11919년 경상북도 상주군수로 부임한 심환진(1872~1951)이 그곳의 유가집에 소장되어 있던 조리책을 발견함.
2대구인쇄합자회사에서 인쇄된 것을 바탕으로 상주 군청의 편면괘지에 필사하여 며느리 홍정 여사에게 전해져 내려옴.
시의전서의 가치
1조선시대 조리서의 완결판(조선판 음식백과사전)
2비빔밥이라는 한글음식명이 유일 및 최초로 언급
3현대 한정식의 근간이 되는 조리서로 특히 상차림(반상) 도식의 원형을 찾고 연구하는데 중요하며, 대부분의 한정식 메뉴를 담아내고 있음.
4안동 <수운잡방>, 영양<음식디미방>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전통조리서로 세계적 보존 가치가 있음.
시의전서 전통음식 명품화 사업
시의전서는 대한민국 3대 조리서 중 하나로 비빔밥과 배추통김치 조리법이 문헌상 처음 표기된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, 특히 상차림 그림인 반상도식은 매우 귀한 것으로써 조선후기 상차림에 대해 연구할 수 있는 귀중한 사료로 이를 위한 브랜드 개발을 통해 보존가치를 높이고자 상주시에서 2017년부터 <시의전서 전통음식 명품화 사업>을 추진하고 있습니다.